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리우스(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탑 === 탑 라인전 단계에서 다리우스는 [[일라오이]], [[올라프(리그 오브 레전드)|올라프]], [[세트(리그 오브 레전드)|세트]] 등 극소수의 근접 챔피언과 원거리 견제형 챔피언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상대와의 딜교환에서 우위에 있는 탑 라인전 먹이사슬의 최강자이다.[* 오죽하면 탑솔 신규 챔피언이 출시될 때마다 '''다리우스와의 맞딜이 가능한지'''를 먼저 시험해 보는 관행이 있을 정도. 일례로 [[세트(리그 오브 레전드)|세트]]는 PBE 서버에 처음 등장했을 때 다리우스와 맞딜에서 조건부 우위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나마 앞서 언급된 챔피언들조차 일부를 제외하면 초반 맞딜에서 승산이 있다 뿐이지 성장 기대치가 다리우스에 비해 낮아서 시간이 지나면 상성관계가 오히려 뒤집힐 때가 많다. 탑에서 다리우스의 라인전 전략은 상대가 근접이냐 원거리냐, 근접 중에서는 탱커냐 브루저냐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뉜다. 근접 챔피언은 다리우스의 사정권에 잘 들어오지만 원거리 챔피언은 그렇지 않으며, 같은 근접이라도 브루저와 탱커는 각각 적합한 딜교환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근거리 챔피언들 상대로는 기본적으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다가 기회를 봐서 학살을 맞히는 식으로 플레이한다.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인 딜교환 방식이다. 탑 근거리 챔피언 중에는 원거리 공격기가 아예 없거나 원거리 스킬을 맞힌 후에 근접해서 추가타를 넣어야 제대로 딜교환을 걸 수 있는 부류가 많아서, 학살만으로도 일방적인 이득을 챙길 수 있다. 또한 탱커가 상대라면 대충 눈치를 보다가 유체화를 키고 달려들면 풀피에서도 킬각이 나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러나 상대가 돌진기와 CC기를 겸비한 챔피언일 경우, 학살의 선딜레이 동안 사거리 밖으로 회피하거나, 반대로 도끼 자루 범위까지 파고들어와서 허를 찔릴 수 있기 때문에 대놓고 학살을 남발하는 것은 금물. 포획 또한 탑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근접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맞히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포획으로 적을 끌어오더라도 무조건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령 [[레넥톤]]이나 [[리븐(리그 오브 레전드)|리븐]] 등 이동기와 CC기를 겸비한 적을 함부로 끌면 적이 끌려오자마자 CC기를 걸고 일방적으로 공격한 후 이동기로 도망쳐 버리기 때문에 다리우스가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되고, 상대가 끌려오더라도 맞싸움으로 다리우스를 이겨 버릴 수 있는 상태라면 당연히 먼저 끌어선 안 된다. 이런 이유로 인해 선 포획 딜교환은 상성이나 성장 차이, 체력 상태 등의 이유로 인해 포획부터 써서 싸움을 걸어도 손해를 보지 않을 경우, 간단히 말해 '''일단 끌기만 하면 이길 수 있는 상황'''에 한해서만 시도하는 것이 좋고, 보통은 학살 견제를 성공시켜서 과다출혈 중첩이 쌓여 있거나, 딜교환 중 상대의 이동기가 빠졌을 때 다시 끌어오는 용도로 포획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원거리 챔피언을 상대로는 일단 포획을 맞힐 수만 있다면 한 번에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다. 초반에 원거리 챔피언을 상대로 라인전을 편하게 가져가고 싶다면, 초월적인 수준의 기본 스탯을 기반으로 약간의 체력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학살로 라인을 완전히 밀어넣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상대가 CS에 집중하게 되어 견제에 투자할 시간이 줄어들고, 상대 포탑 쪽으로 완전히 밀린 라인은 곧 다시 다리우스 쪽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라인을 밀어넣는 전략을 사용할 수 없다면 차선책으로 라인을 아군 포탑 방향에 최대한 고정시킨 후 정글러의 도움을 기다린다. 탑 라이너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1:1 맞다이에서 다리우스는 상당히 강한 편이다. 화력이 부족한 탱커들은 다리우스를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물렁한 원거리 챔피언들 역시 1:1로 맞붙어 싸울 때는 다리우스에게 충분한 화력을 퍼붓기 전에 먼저 찢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는 탱킹력도 있으면서 화력도 위협적인 브루저 챔피언들. 과다출혈 5중첩을 쌓기 전에 먼저 다리우스가 치명적인 타격을 받을 위험이 있고, 전투 도중 학살을 써봐야 과다출혈도 못 쌓고 체력 회복도 안 될 확률이 높다. 이런 챔피언을 상대로는 무작정 싸우기보다 유리한 상황, 가령 학살을 미리 맞혀둔 상황 등에서 전투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1:1 싸움에서 적의 증원이 오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면 일반적으로 녹서스의 단두대를 굳이 막타용으로 아껴두기보다는 과다출혈 5중첩을 쌓자마자 꽂아버리는 것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다. 반면 [[볼리베어]]처럼 순간적으로 체력을 대폭 회복할 수 있거나, [[녹턴(리그 오브 레전드)|특정 스킬을 통해 녹서스의 단두대를 흘리거나 버틸 수 있는 챔피언]]을 상대할 경우에는 1:1이라도 막타용으로 쓰는 것이 더 낫고, 무작정 쓰기보다는 포획의 에어본 판정으로 상대를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든 다음 사용하여 반응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다. 다리우스 플레이 시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갱킹 혹은 로밍이다. 주력 스킬인 학살이 광역기라 라인을 쭉쭉 밀어넣기 때문에 갱킹이나 로밍에 노출되기 쉽다.[* 비슷한 역할군의 브루저들의 경우, [[가렌]]은 걸출한 탱킹기인 W, [[모데카이저]]는 뒤로 사용하면 적을 떨쳐낼 수 있는 E와 수틀리면 한 명씩 상대할 수 있는 궁극기를 가졌고 [[세트(리그 오브 레전드)|세트]]는 W를 통한 폭딜 흘리기와 E의 기절 등 완벽하지는 않아도 나름의 갱킹에 대처할 수단을 갖고 있다.] 물론 다리우스도 EQ확정이라는 훌륭한 생존기가 있긴 하지만, 적절한 와딩으로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야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만약 불의의 기습을 당했다면, 점멸 등 온갖 수단을 쓰면 살아 돌아갈 수 있는지, 아니면 어떻게 해도 퇴로는 없어서 싸워야만 하는지를 일단 파악해야 한다. 어느 경우든 학살의 체력 회복을 최대한 활용해야 작전이 성공할 확률이 올라간다. 보통 다리우스가 녹서스의 힘을 발동시키고 정글러까지 타격할 수 있는 상황, 즉 과다출혈 4중첩 또는 5중첩 상태에 적 정글러가 킬 캐치 능력이 강하지 않은 챔피언이라면 반격으로 킬을 노릴 수 있다. 포획 문단에서 설명했듯, 도주 시에는 쫓아오는 적에게 포획을 써서 잠시 무력화시키고 학살을 맞혀서 체력 회복을 하는 것이 유용하다. 다리우스는 갱킹에 약한 대신 아군의 갱킹에 호응하는 능력이 좋은 편이다. 포획부터 맞힐 수 있는 경우라면 일단 끌어당기면서 호응을 시작하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을 때는 갱킹이나 로밍을 온 아군이 먼저 적을 봉쇄하는 동안 앞으로 이동해서 포획을 추가 CC기로 활용하면 된다. 화력이 워낙 좋고 상대를 적진으로부터 멀리 당겨오기 때문에 일단 CC기 연계가 제대로 들어갔다면 거의 반드시 킬을 만들어낼 수 있다. 갱킹 호응력과 소규모 전투에서의 전투력이 우수한 것을 활용해서, 상대가 탑을 노리고 있을 경우 아군을 호출해서 역으로 잡아먹는 것도 다리우스의 장점을 살리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라인전이 끝난 다음에는 한타를 준비해야 한다. 대치 구도에서 다리우스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 녹서스의 힘을 성공적으로 발동시킨 다리우스의 강력한 화력과 널뛰기를 뛰기 시작하면 한타가 터져나간다는 사실을 적팀도 알기 때문에 다리우스가 이니시를 걸면 특히나 CC기와 포커싱이 격하게 들어온다. 그런데 다리우스는 스킬셋이 거의 화력에 몰빵된 브루저로, 후퇴 수단이 부족하다 보니 쏟아지는 포화를 버텨낼 방법이라고는 최상위권의 순수 기본 능력치와 Q의 회복, E의 그랩, 둔화가 전부이다. 그렇기에 다리우스가 한타를 열어야 하는 구도는 장인들도 기피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선진입을 하기보다 아군 딜러진과 함께 머무르며 파고드는 적을 공격하는 것이 좋다. 진입하는 챔피언은 당연히 그 과정에서 돌진기를 소모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다리우스가 아군 후방 라인으로부터 약간 떨어진 위치로 적을 당겨주면 진입 수단이 빠진 상황에서 아군 딜러진과 다리우스의 화망에 동시에 노출되는 구도가 완성된다. 무력화된 상대를 제거하면서 과다출혈 중첩을 쌓거나 냅다 궁극기로 머리를 쪼개버린 뒤, 아군 이니시에이터가 상대의 후방을 교란하는 중이라면 그때부터 달려들어 녹서스의 힘 발동 상태로 난동을 부려도 충분하다. 전사 챔피언이 대부분 그렇듯 다리우스의 운영 또한 망했을 때와 흥했을 때로 나뉜다. 흥했다면 막강한 1:1 능력을 바탕으로 스플릿 위주의 운영을 한다. 잘 큰 다리우스는 1:1 상황에서는 거의 지지 않으며, 상황이 좋다면 1:多 싸움도 단독으로 타개할 수 있는 포텐셜이 있어 스플릿에서의 영향력이 크다. 물론 도주 능력이 떨어지는 다리우스로 너무 패기를 부리면서 적진 깊숙히 들어가는 것은 지양해야 하며 일반적으로는 상대가 오는 것 같다 싶으면 잠시 빠지는 영리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망했다면 극탱을 상대하지 않는 이상 상대가 다리우스를 맛집 삼을 경우 떨어지는 도주 능력으로 인해 계속해서 죽어나갈 수도 있기에 스플릿 운영이 제대로 안 된다. 그러므로 한타에 치중한 아이템을 갖춘 뒤 한타 위주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 물론 안 그래도 위험 부담이 큰 다리우스의 이니시를 망한 상태에서 하는 것은 자살 행위이므로, 유리해서 계속 싸움을 열려는 상대의 공격을 받아치고 역공하는 데 중점을 두어 아군을 지키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권장된다. 아무리 망했다고 해도, 일단 녹서스의 힘을 발동시켰다면 공템을 3개는 더 갖춘 수준의 화력이 보장되므로 진입하는 상대를 받아쳐서 어떻게든 녹서스의 힘을 발동시킬 기회를 노리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